_멍청하게 넋을 놓고 있다가 시기를 놓칠 뻔(!)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디씨인사이드 게시물을 보다가 JLPT 접수 광고창이 있길래 들어갔다. 대략 사무실 컴의 오류로 인해 재부팅 크리 한번 돌아주시고 접수를 하고 나니 수험장이 대략 난감하게 송파에 몰려있는 거다. 주소를 사무실로 해서 그런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 모양. 게다가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들은 죄다 품절이다. 후아. 우야둥둥 12월 첫째주 일요일엔 동대문 운동장까지 꾸역꾸역 기어나가게 생겼다. 그래도 그렇지 이거 시험장이 너무 외진 곳에 있다는 생각은 안드나? 하긴 부산에서 매년 볼때도 9시까지 해운대 크리에 고생했던 걸 생각하면 이까짓거 뭐, 아무것도 아니다. (09.09.08 2시 현재) _내년에 또 보게 되면 일찍 체크해 놔야지. 어차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