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주말일기 _뭐야 진짜 라디오네. 그런줄 예상했지만 진짜 그거라서 놀람. 차라리 아이스커피나 줘요. 나한테 왜 이래요, 진짜. 책상 위에 놓고 가끔 들어야지. 들을까 근데? 뭐 있으면 듣기는 하겠지. _토요일엔 진짜 더워서 회사에 출근했다. (미안해요 사장님☆) ㄴㄴ치킨이 또 전화를 받지 않아서 다른집 치킨을 시켰는데 우리 엄마가 한 것 같은 치킨이 왔어.. 시발색히들아..... 치킨 먹고 났더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지. 그리고 책상 정리를 했는데 아주 헬이었다. 그런데 이게 아직 시작도 못한 거. 환장할 노릇. 이사는 어떻게 하지. 돌아버려. 하하. 그리고 일을 잠깐 했는데 여덟시. 어예~★ _토요일엔 꿈을 꿨는데 재환이가 나왔다. 되게 말도 안되는 꿈이어서 일어나자 마자 노트에 끄적끄적 메모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