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동아. 흐그흐그. 홍범기 성우님 때문에 치인트 씨디를 사고야 말 것 같은 기분이 엄습해 온다. 왜 또 하필이면 은택이야!! 왜!!! 유정선배보다 더 좋아하는 은택이냐고(;) 디바가 오디오 씨디로 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저 디브이디를 사서 좀비처럼 실실 쪼개면서 음성을 추출할거야. 나는 오랜세월 축적해 온 삽질 노하루를 통해 반드시 이루고 말겠지. 셜록처럼. 하악. (오리지널을 뽑아냈으니 이제 더빙판도) 라디오 사이사이에 치인트 OST를 넣어주던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다. 찔끔찔끔 들었는데 되게 좋은거 같다. _처음엔 잘 몰랐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유설 = 여민정, 유정선배 = 안용욱, 레알이다. 이 캐스팅은 레알이야. 목소리가 그냥 그 자체로 이미지 인 것 같애. 다들 무리수라고 했지만 화면에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