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務日誌

기억력 상실

오후3시 2012. 1. 26. 16:39

기억력 저장용량이 딸리는 걸 요즘 들어 더 자주 느끼는데
메모라도 잘 해놓자, 해놓고 
메모한 곳을 잊어버리고 있다. 
아오, 씨발 어떡해! 


김대리 단신)
1. 어제 김대리가 싼 똥을
오늘 하루종일 이과장이 치우고 있다.
전화 돌려주는 나도 짜증이 나지만 이과장 불쌍함. 

2. 사실 어제 열심히 똥 싸고 있을 때
난로 앞에 서서 정부장과 이과장이 나란히 '저거 진짜 미친짓'이라며
김대리 욕을 했는데 귓구멍이 두개 지만 절대로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는 
김대리는 그 욕을 듣지 못했다. 

3. 김대리는 사무실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말썽이다. (글로 쓰니 새삼스럽지만 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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