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브로콜리 너마저 10/23 상상마당 공연 예매를 했다. 저녁 8시라고 한걸 오전에 메일 확인 하다가 봐서 혹시 잊어버릴까 핸드폰 알람에다가 저장해 놓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샤워하려고 보니 뭔가 잊은게 기억났고 머리말릴 때쯤되서야 공연 생각이 났는데 나와보니 7시 47분. 알람이 울리기 3분 전이었다. 덜덜덜. 예매페이지를 열어놓고 두어번 새로고침하다가, 핸드폰에 8시 정각이 되는 걸 보고 예매했는데 내용도 대충 훑어보면서 급하게 입력해놓고 (배송메세지 칸이 있길래 무심결에 항상 쓰던 말을 쓰긴 했는데 나중에 수정이 안되서 절망했다. 배송되는 티켓도 아닌데! 창피해! 아, 망할!) 예매에서 무통장 입금까지 5분이 채 걸리지도 않았다. 나는 그렇게 덜덜 떨면서 예매했는데 아직도 Sold out은 아닌걸 보니 나 뭔짓을 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 뿌듯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었지만 자랑할 만 인간이 주변에 아무도 없다. 어쩜 이러냐. 오빠와 무열이는 나를 버렸으니 제발 브콜너는 나를 버리지 말기를. 다른 사람들은 '브너' 라고 줄이던데 혼자 '브콜너'라고 줄여부르고 있다. 받침있는게 좋지 않나? (단지 그 뿐)
_잔인한 사월 another 버전 보컬이 누군지 진짜 진짜 궁금하고(카페에 남긴 잔디님?의 글을 보니 더더욱 그러하고), 새 데모앨범도 기대된다. 두근두근. 새 앨범 나오기 전에 마지막 데모앨범 이라니, 새앨범 나오는 것도 좋고! 올레~ 사실 브로콜리 너마저를 알게 된 이후로 첫 라이브 공연이기도 하고, 금요일 8시 공연이지만 6시 반부터 티켓 교환을 한다니 잠실에서 홍대까지, 시간 맞춰 갈 수는 있을까 또 괜히 조바심이 나고. 뭐 어쨌건 공연 시간엔 넉넉히 맞춰갈 수 있으니 떨지 않아도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지각에 예민한 걸까.)
_아마도 데모앨범 자켓? (빵 먹고 싶다.)
_브로콜리 너마저 홈페이지
_잔인한 사월 another 버전 보컬이 누군지 진짜 진짜 궁금하고(카페에 남긴 잔디님?의 글을 보니 더더욱 그러하고), 새 데모앨범도 기대된다. 두근두근. 새 앨범 나오기 전에 마지막 데모앨범 이라니, 새앨범 나오는 것도 좋고! 올레~ 사실 브로콜리 너마저를 알게 된 이후로 첫 라이브 공연이기도 하고, 금요일 8시 공연이지만 6시 반부터 티켓 교환을 한다니 잠실에서 홍대까지, 시간 맞춰 갈 수는 있을까 또 괜히 조바심이 나고. 뭐 어쨌건 공연 시간엔 넉넉히 맞춰갈 수 있으니 떨지 않아도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지각에 예민한 걸까.)
_아마도 데모앨범 자켓? (빵 먹고 싶다.)
_브로콜리 너마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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