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강남역을 싸돌아다님.
_머핀구울 때 쓸 호일컵을 찾아다녔지만 없네요. 다이소에 다 있는게 아니었어. 게다가 세개씩 다른 모양을 파는게 어딨냐고! 것보다 멀티박스가 너무 탐이 나. 책상 정리 좀 하고 싶다. 네일폴리시는 어떻게 정리해야 좋은건가요. 안쓰는 것도 좀 버리고 해야 하는데. 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 창문 좀 닦고 대청소 하고 싶다. 아니 것보다 책상을 치워버려야지. 쓸데없이 넓으니까 자꾸 뭘 쟁여놔ㅋㅋ어차피 벽 쪽이니까 겨울내내는 그냥 두고 봄이나 되야 치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책상 위에 늘어진 것 좀 박스에 담아 넣어버려야지. 아 그냥 다 쓸어넣어버릴까ㅋ귀찮다......증말...... 싱크대 쪽도ㅋ새로 사다가 쟁긴 주방기구때문에 열면 헬게이트ㅋ
_토니모리에서 카푸치노 섀도를 강남역 지하상가 쪽엔 품절이라 그냥 나왔는데 분당선 토니모리에는 넘쳐. 새틴달고 있는 것들은 색깔이 비슷비슷해서 매장 알바랑 테스터에 있는 거랑 비교해가며 골라옴. 피치는 안 받는 얼굴이니 베이지나 브라운 중에 고르려고 했는데 펄없는 베이스는 있으니 베이스로 쓸려면 베이지가 낫겠다 싶어 골라왔는데 집에서 브러쉬로 쓸어보니 가루날림ㅋ 아 그러고보니 나는 토니모리에서 산 베이크드 섀도우가 세개나 있었지. 브러쉬로 처발처발 하면 가루날림ㅋ이 장난이 아니라 다시는 안산다 해놓고 또 토니모리를 갔어요. 아오....지난 주말에 롯백에서 맥직원한테ㅋ 까인 걸 생각하면 다시 가고 싶지 않지만....크레임 걸고 싶다.. 크레임... 이 개갞기야......장문의 크레임으로 고객센터를 감동시키고 싶다......ㅋㅋㅋ
_호두바게트를 건드리는게 아니었는데. 안에 든게 건포도였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더라. 파리바게트는 또 괴식같은 신작을 내놓았고, 얘네는 늘 일을 열심히 하는데 1/6 타작 쯤 하는 것 같다. 원통형 바게트가 새로나왔는데 포숑에서 감동했던(!) 단호박 바게트랑 모양이 똑같다. 포숑은 단호박이 양갱제형으로 박혀 있는데 한번 건들면 정줄을 놓고 처먹게 되는 마성의 빵임. 하지만 투박한 모양 때문인지 마감시간에 가도 늘 남아있음. 파리바게트가 사이즈는 더 작은데 포숑이 좀 더 크고 더 비쌌다. (아마도) 맛의 문제가 아니고 포숑은 기본적으로 다 비싸. 대신 기본적으로 평균이상의 맛. 케이크는 미니사이즈를 먹고 사기를 권함. 정말 맛이 없다ㅋ 모양 때문에 골랐다간 개낭패. 사실 데코가 그렇게 예쁜 것도 아닌ㄷ.....그나저나 자꾸 포숑을 쿠숑이라 쓰고 있음.
_섀도 구매에 실패했으므로 당분간 아리따움 에브리데이에 누워있겠다. 내 얼굴은 왜 코랄을 안 받을까. 아니 그냥 내 화장 스킬이 현저히 낮은지도.
_섀도우가 문제가 아니라 파데를 사야 하는데 블러셔랑 하일라이터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망할. 예전에(적어도 4년은 된거 같은데) 산 블러셔를 토니모리 섀딩 브러쉬로 발랐는데 발색이 끝내준ㄷ(하지만 브러쉬는 거지)...........아하하하... 남들이 왜 그렇게 블러셔를 사대는지 알았어요. 하지만 바르고 밖에 나오면 추워서 블러셔를 발랐는지 추워서 얼은건지 알 수 없다는게 함정.
_섀도우가 문제가 아니라 파데를 사야 하는데 블러셔랑 하일라이터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망할. 예전에(적어도 4년은 된거 같은데) 산 블러셔를 토니모리 섀딩 브러쉬로 발랐는데 발색이 끝내준ㄷ(하지만 브러쉬는 거지)...........아하하하... 남들이 왜 그렇게 블러셔를 사대는지 알았어요. 하지만 바르고 밖에 나오면 추워서 블러셔를 발랐는지 추워서 얼은건지 알 수 없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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