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생겨요 3

120321

_주간소이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좋아해요... 다음달에 히로코시모노 히로도 내준다며. 후지와라 케이지도 내준다며. 은혜로와서 참말. 흐어어엉. _오카모토 노부히코 흐어엉 너 뭐니. 너 뭐야!!? 프로필을 찾아보니 86년 생. 엄마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 카지보다 어려ㅠㅠㅠㅠㅠㅠㅠ 아 시바류ㅠㅠㅠㅠㅠ 너 뭐냐긔.... 물어 뜯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 귀엽다(X) 기여워...... 귀여워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귀여운 거 못참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엉어엉어엉. 나는 왜 이렇게 귀여운거에 약한 겁니까. 너무 귀여워서 물어뜯고 싶을 지경. 그 지경. _오카모토를 듣고나니..

날적이 2012.03.21

100824 꿈

아바타를 보는 꿈을 꿨다. 하필이면 회사 사람들 하고. 그런데 영화티켓은 내가 내는 걸로 되있는거야. 여기서부터 짜증이 좀 났어 벌써 네명이나 와있는데 다른 팀에서 또 한명이 온거지. 아 근데 시발 왜 이것도 내가 내는 게 되는 거야. 어째서?? 그래서 이미 결제를 했는데 다시 재승인을 해야 되잖아. 아니 애초에 그냥 추가 승인을 해야만 했지만 어쩐 일인지 재승인 하는 걸로 되어 있었음. 이유야 모르지. 내 꿈이긴 하지만 무의식이잖아? ㅋㅋ 좌석 지정하고 내가 직원한테 카드를 내밀었더니.(웃기긴 하지만 꿈인데도 그렇게 카드는 선명하게 기억이 나) 이 자식이 카드를 잘라버리는거야??? 재승인을 해야지?? 뭐 어쩌라는 거임? 너님 뭐하는 짓임? 하고 다른 카드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면서 아 이런 생퀴들이랑 정..

날적이 2010.08.24

100208 주말 춘천

_주말 내내 이불 위에서 하이킥을 날렸다. 지난 주는 김대리때문에 열받아서 앓아 누웠고(깨끗이 잊어버리고 싶지만 난 아직도 분하고 원통해. 그 얘길 누군가에게 할라치면 입술부터 바짝 마른다. 아오, 성질나!) 이번 주는 회사 막내 때문이다. 이 개념없는 새끼. 아오.. 날 하이킥을 날리게 만들다니. 거기에 팔자에 없는 유부남과 데이트를 하고, 난 지금 손발이 오글거린다. 주말에 오그라든 손발이 펴지지 않아서 이걸 혼자 끌어안고 있다가는 속병날 것 같아서 월요일 아침부터 포스팅에 공을 들인다. (이 모든 원흉인 막내가 손발을 싹싹 빌지도 않고 완전 쌍큼하게 뭐 그 따위 것 가지고 하이킥을 하고 앉아 있냐 한심한 얼굴로 '미안해요' 하고 내 자리를 지나갔기 때문도 아니다. 아, 난 토요일의 분노가 다시 되살..

날적이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