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1시까지 전화받으니 꼭 전화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나는 가발과의 사투를 벌이느라 시간을 놓쳤고, 너무 또 때맞춰 이런 기사 가 나와서 나는 참 슬프다. 고객센터 전화 받을 때까지 몰랐는데 인터넷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온 메일에는 510원이 천원이하라서 다음달에 합산 청구가 된다고 써 있는데 그럼 이 510원이 대체 어디서 굴러나온 어떤 돈이냐에 대한 설명은 쥐뿔도 없다. 하 시발 내가 지금 이 510원 때문에 도대체 얼마의 통화료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고 까짓거 하나 알아서 전화해주는게 그렇게 힘이 드냐?? 인터넷이고 나발이고 확 다 줄을 끊어버리고 싶지만 없으면 또 못사니까 ㅠㅠㅠㅠㅠㅠ 하 시발 이런 비루한 인생 같으니라고. 아 님히. 아아라아아러아ㅓㄴ아ㅓ러아ㅓ마어ㅏ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