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뭐야 왜 벌써 목요일이야. 아직 다 못 썼단 말이야.
_확실히 요일별로 뭘 하면 시간이 정말 미친듯이 빨리 간다. 근데 너 나한테 왜 그래.
_일하기 싫은데 왜 자꾸 전화해요. 아 정말. 전화하지 마요. 어엉.
_방금 뭔가 이상해서봤더니 쓴글은 600이 넘는데 공개글은 150개 밖에 안된단 말인가.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많은 글을 비공개로 묵히고 있는 거냐!! 그래도 전부다 공개로 돌릴 순 없엌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토한닼ㅋㅋㅋ 이 따위 일기를 쓰고 있지만 누구나 공개할 수 없는 글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네, 그래요.
_오카모토 귀엽다..... 소이네만 몇 번을 듣는거야. 엉엉. 물어 뜯고 싶게 하지마여. 어엉ㅇ엉. 스팀타올도 하나 못하냐ㅠㅠㅠㅠㅠㅠ이 생퀴 귀여워...... 아 귀여워....... 엄마 이 생물체 뭐야. 간지럽다고 깔깔 넘어갈 때는 일단 한번 죽이고 싶을 정도(..) 아 이건 분명 애정일 걸. 애정이어야 돼. 소이네 말고는 뭐 특출난 필모그라피가 없네. 어허허. 그런 의미에서 좋은 씨디임.
_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쿠로다 타카야는 못듣겠다. orz 아 슈발 아저씨 나한테 왜 이래여!? 냥코센세도 못듣겠소. 아저씨ㅠㅠㅠㅠㅠㅠ아....... 아........ 너무 느끼해. 느끼하다고 연상 남편보다 더 해. 아저씨 껀 그래도 끝까지 들었는데 쿠로다 타카야는 장애물이 더 컼ㅋㅋㅋ으앜ㅋㅋ. 그러나 취향은 움직이는 것이므로 언젠가 울면서 들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내가 나를 제일 신용 못하겠다.
_폭풍코딩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요. 아아.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 엇절. 그래도 혼자 하니까 뭐 그런대로 괜찮을지도 몰라. 이제 자다가 울면서 깨는 일은 없을거얔ㅋㅋㅋㅋㅋㅋ 아 분노가 치민다. 그런데 나 코딩하는거 홀랑 다 까묵었는데 괜찮겠냐? 뭐 우야둥둥 될 것이야.
_아 빨리 털어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