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ivaa 2

111109

_사장님이 베트남에 가셨다. 몇박이었더라. _일주일이 지나도록 헌혈하고 난 후에 생긴 피멍이 없어지질 않는다. 심지어 앞으로 펴고 있을 땐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가 뒤로 조금이라도 젖힐라치면 찌르르하게 아픈 게 아주 사람 환장 하겠다. 약을 사기는 했는데 씻고 난 뒤 밖에 바를 수가 없어. 그래봤자 한 두시간 인데. 그게 바르기가 꺼려지는게 멍든데만 바르는게 아니고 벌레 물린데도 바르는 약이라 왠지 신뢰도가 떨어져. 의사 선생님 이런 피멍은 금방 없어진다면서요. 흑흑. _지난 주 내과갔을 때 독감주사를 맞을 걸 그랬다. 아저씨 저한테도 영업을 좀 하란 말이예요. 감기 걸리면 나는 이비인후과 간다니까? 내과 안온다니까? 크릉. _그냥 왠지 맞고난 뒤면 감기 걸려도 덜 아플 거 같애서(...)는 변명인가 무튼..

날적이 2011.11.09

111005

_락쇼 본방 사수. 김기흥님께 질문을 해 임마들아.....(라고 누구에게 말하는거니) 2주째 방송이기 때문에 녹음하기 전에 트위터로 받은 질문들을... 거의 다 해주셨네(....멘션창까지 검색했는데 거기서 다 봤던 질문들이었다. 질문 채택율이 백퍼였던가요. 디바짜응) 범기님이 내 아이디를 힘겹게 수줍게 알파벳으로 읽어주셨기 때문에 아 그래도 조금 부끄러움이 가셨다. 거기 질문한 애들 중에 본방 사수한애는 저 밖에 없는 거 같아요.(댓글 작성을 기준으로) 칭찬해주십셔. 쓰담쓰담. _탄수화물 억제로 인해 더욱 강력해진 탄수화물 욕이 폭발하여 씩씩대며 들어간 빠바에 카드결제 1만원 이상부터 5%할인인데 마구잡이로 넣은 빵들 조차 딱 9,900원이 나와서 이건 뭐야 시발!!! 하고 아침부터 열받음. 하지만 빵이..

날적이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