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동사서독은 더빙판이 레알이라고 생각한다. 엠비씨에서 해줬던 동사서독 더빙판에 구양봉(장국영)이 김승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엔하위키를 뒤졌더니 안지환이라고 나왔다. 뭐가 진실인가. 아니 안지환이 맞는거 같애. 양조위가 김승준이었나. 모르겠지만 우야둥둥 다시 확인이라도 하게 엠비씨는 주말에 명화를 살려내고 동사서독을 방송하라! 방송하랏! _갑자기 동사서독이 생각난 것은 장국영 영화가 보고 싶어졌기 때문이고, 와중에 나는 '아비정전'을 안봤다. 대학동기 중에 누군가 장국영에 대한 칼럼?을 학보에 쓴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 칼럼이라니. 그것도 주제가 장국영이라니. 나보다 나이가 몇 살 더 많았고 모두가 탐내던 그 분(..)과 결혼했다. 아마 속도위반이었지. 왜인지 후자의 인식이 더 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