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일찌감치 출근하신 사장님이 핸드폰 A/S센터에 다녀오신다고 했다. "핸드폰을 던졌더니 신호가 안잡히네." 나: "다녀오세요~" (사장님 퇴장) 김이사 : "던져?" 나 : "??" 정부장 : "야구 개막식처럼 던졌다던가?" 나 : (침대나 소파 같은데 던진게 아닐까 생각) "??????" 김이사 : "어떻게 던졌느냐에 따라 다르지?ㅋㅋ" 정부장 : "핸드폰을 왜 던지셨지?ㅋㅋ 열받는 일이 있으셨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혼란의 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