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주말일기 _모처럼 평화로운 주말이었어요. _작년에 이어 카페쇼에 다녀왔는데 버블티 파우더는 왜 팔지 않죠... 왜죠.... 나 먹고 싶은데. 우어어엉. 신제품인데 왜 샘플로도 팔지 않죠.... 왜죠.... 나도 먹어보고 싶어요. 엉엉. 레드빈 파우더 엉엉. 차이티 파우더 엉엉. 왜죠..... 그래도 홍차라떼와 생강유자차를 사가지고 왔어요. 가방이 무겁지만 않았으면 좀 더 사왔을텐데. 것보다 올해도 파우더.... 엉엉.... 왜죠. 파우더를 사가겠다고 한 년이 가방을 무겁게 가져간 건 정말 큰 실수였지만, 어쨋든 올해도 파우더는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냥 살래.... 어디 뒤져보면 나오겠지. 네가 안 나올리가 없잖아. 고구마라떼랑 버블티 레드빈파우더랑, 차이티라떼랑..... 그런데 나는 언제부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