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과 대리의 흔한 월요일 아침 대화 월요일 아침. 바닥에 붙은 거뭇거뭇한 얼룩들이 신경쓰여 밀대걸레로 청소를 했다. 한참 후에 출근한 부장이 모닝커피를 탄 머그컵을 손에 들고 난로에 옹기종기 모여하는 흔한 대화. 부장 "아랫 것들 안 시키고 왜 몸소ㅋ 청소를 하시고ㅋㅋ" 나 "ㅋㅋㅋㅋㅋ" 부장 "왜 무슨 신변에 안좋은 일이 있나?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을 어디에 붙여야 할 지 모르겠어. 業務日誌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