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했던 상담원 말대로 100번에 전화해서 (이건 뭐 어디가 상담원 연결인지 안내도 없고 인터넷과 전화, SHOW 핸드폰 선택해야 될게 너무 많고.. 날도 더운데 걷던 중이라 두번이나 끊고 다시 걸어서 시도해보다 그냥 0번을 눌렀더니 상담원 연결이었다) 겨우 통화를 했는데 입아프게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나 난감해서 기록이 남아있냐고 했더니 약간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아마도 대화내용을 봐서는 내가 최초에 인터넷에 올린 상담글인데 KT상담원 누구씨랑 통화하셨냐고 묻는다. 그 여자랑 통화하고 알아봐 준다더니 100번에 본인이 전화해야 내역을 알려준다 해서 전화했다고 설명하니 또 같은 말을 앵무새처럼 4개월이 어쩌고 저쩌고.. 510원 내역은 설명을 했느니 안했느니... 말을 늘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