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뭔가 하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했다. 일찍 일어나려고 모닝콜도 평일 출근하는 시간으로 그대로 뒀는데 그대로 끄고 다시 잤다. 휴일에 일찍 일어나기란 정말 도를 닦는 일이랑 비슷한거 같음. 사실 요즘은 평일에도 잘 못 일어나. 하하하하. 어떻게 된거야. 모닝콜 울리기 전에 일어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늙어서 그런겁니까(!) _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현기증 난다. _발표는 다음 주라고 해도 예약은 언제부터 받을 지 모르니 일단 갑자기 다른 걸 사고 그러면 안되는데 수요일 저녁은 좀 위험했다..... 너무 사고 싶었어.... 하하하ㅏㅎ........ 미쳐서...... 다행히 재고가 없기를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있다고 했으면 그냥 샀을테야. "주세요!" 그리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나락으로 떨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