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초복이고 오리도 얻어먹었고, 소주도 좀 들어갔고, 커피믹스도 좀 마셨으니 드러운 거 쓰고 싶다. 더러운 거(X) 아주 드러운 거. 조아라를 열나게 뒤졌더니.... 야아..... 야, 야들아. 이게 뭐하는 거야. 응? 이렇게 좋은 호모바스를 국을 끓여먹고 있냐. _그렇다. 어제 저녁 퇴근하자마자 잘 켜지도 않는 데스크탑을 켜놓고 쿠로코의 농구(약 쿠로바스)를 정주행 한 것이다. 농구 경기 때문에 지겨워 죽는 줄 알았는데, 아, 13편에 그 님이 나오시고, 14편에 광대 승천 하셨다. 등장 2화 만에 메인 커플을 밀어내고 불멸의 케미를 선사해주시는 스와베 아오미네. 사랑해요. _동영상은 구석으로 몰아넣고 계속 웹에서 패러디를 뒤적이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메인 커플이 죽을 쓰고 있나 했더니 이게 다 아오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