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의 뮤직에서 이런 투표를 하고 있다.
제.. 제시카!! 3위다. 무려 태연을 누르고(!). 일단 집계기간(2009.06.16 ~ 2009.07.15) 중에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의 영향이 가장 크겠다. 투표순위를 보면 현재(07.29 11:40 AM) 태연이 34%로 가장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는데 확실히 소시에서 태연의 입지는 부동의 1위이게 될 확률이 다분히 높다. 집계기간동안 '반짝' 검색어 순위를 바탕으로 한 결과인 덕분에 본의아니게(!) '잠깐' 순위가 태연을 앞서게 된것이다. 그것도 아주 코 앞이지만.
그래도 사실 기분은 좋다(!). 태연이도 예뻐라 하긴 하지만 제시카가 언제 태연일 한번 이겨보겠나. 제시카는, 늘 2인자인 것 같은 기분이다. 작년 '제티현'으로 잠깐 활동했을 때조차도 그룹의 메인보컬로서의 활약이 솔로인 태연보다 못했던 것은 사실이고 실력차의 여하를 떠나서 다재다능한 장기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태연이니까, 거기다 막내 '서현'이도 치고 올라오고 있고(실력에서나 미모에서나)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로서의 포지션이 자리를 잃고 있지 않은가. 데뷔 초에 밀었던 '얼음공주'라는 캐릭터도 그대로 고수하고 있고(이건 제시카 본인 스스로 만들어낸게 아니라 사람들이 대부분 첫인상에서 오해하는 제시카의 1/10인데 지금까지 그 데뷔 초의 이미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첫인상이 변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는 얘기지 않나) 사실은 알고보면 순수하고, 새침한듯 하지만 어설프고 서툴고 생각만큼 영악하질 못하고, 승부기질은 다분히 있는데 욕심을 앞세우지 않는 그런 소소한 매력들이 팬들이 아니면 알아볼 수 없다니 억울하지 않은가??! (팬 입장에서) 그냥 나이가 어려서 상큼함은 시간이 지나면 금새 시큼해진다. 시큼해질 날 머지 않았으니 그 전에 뭔가 대비를 해야하지 않겠나. 그래서 당장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건 아니고, 이렇게 '반짝'하지 말고 계기가 뭐든, 무한도전을 발판삼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무한히 예쁨 받았으면 좋겠다는 거. 그게 내 꿈이야, 지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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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앨범의 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나 줄곧 소덕후들의 무한한 애정,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던 '티파니'등은 10위권 아래이다. 네명뿐인 2NE1이 세명이나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홉명인 소시멤버들이 간당간당 세명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총체적으로 소녀시대의 입지를 불안하게 할 요소가 크다. 가뜩이나 무한도전에서 활약으로 소시 팀킬이니 어쩌니 하는 마당에, 태연이나 윤아는 대외적 활동이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제시카의 분발이 아니였다면 셋도 아슬아슬 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계속해서 노이즈마케팅이라도 이슈화 되지 않으면 그런 애가 있었나 하고 잊혀지는 요즘, 아홉중에 셋은 '위기'까지 아니여도 가시적 위기감정도는 스스로 느끼고 있어야 하지 않나.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요즘 소덕후를 자청한 내가 느끼고 있다.
옛날만큼 좋아하는 아이돌가수에게 관심을 쏟을 수 없어 소소한 애정만 품고 엄마눈길로 보고 있는데 (사실.. 삼촌 눈길에 가깝지만) 얘들아 분발하자;ㅁ; 하늘 높은 줄 모를 인기라고 해도 백만년 '지금'이 될 수 없는 이상 언제 내려올지 모를 불안한 인기의 산이여도 그게 '지금'이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제.. 제시카!! 3위다. 무려 태연을 누르고(!). 일단 집계기간(2009.06.16 ~ 2009.07.15) 중에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의 영향이 가장 크겠다. 투표순위를 보면 현재(07.29 11:40 AM) 태연이 34%로 가장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는데 확실히 소시에서 태연의 입지는 부동의 1위이게 될 확률이 다분히 높다. 집계기간동안 '반짝' 검색어 순위를 바탕으로 한 결과인 덕분에 본의아니게(!) '잠깐' 순위가 태연을 앞서게 된것이다. 그것도 아주 코 앞이지만.
그래도 사실 기분은 좋다(!). 태연이도 예뻐라 하긴 하지만 제시카가 언제 태연일 한번 이겨보겠나. 제시카는, 늘 2인자인 것 같은 기분이다. 작년 '제티현'으로 잠깐 활동했을 때조차도 그룹의 메인보컬로서의 활약이 솔로인 태연보다 못했던 것은 사실이고 실력차의 여하를 떠나서 다재다능한 장기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태연이니까, 거기다 막내 '서현'이도 치고 올라오고 있고(실력에서나 미모에서나)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로서의 포지션이 자리를 잃고 있지 않은가. 데뷔 초에 밀었던 '얼음공주'라는 캐릭터도 그대로 고수하고 있고(이건 제시카 본인 스스로 만들어낸게 아니라 사람들이 대부분 첫인상에서 오해하는 제시카의 1/10인데 지금까지 그 데뷔 초의 이미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첫인상이 변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는 얘기지 않나) 사실은 알고보면 순수하고, 새침한듯 하지만 어설프고 서툴고 생각만큼 영악하질 못하고, 승부기질은 다분히 있는데 욕심을 앞세우지 않는 그런 소소한 매력들이 팬들이 아니면 알아볼 수 없다니 억울하지 않은가??! (팬 입장에서) 그냥 나이가 어려서 상큼함은 시간이 지나면 금새 시큼해진다. 시큼해질 날 머지 않았으니 그 전에 뭔가 대비를 해야하지 않겠나. 그래서 당장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건 아니고, 이렇게 '반짝'하지 말고 계기가 뭐든, 무한도전을 발판삼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무한히 예쁨 받았으면 좋겠다는 거. 그게 내 꿈이야, 지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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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앨범의 거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나 줄곧 소덕후들의 무한한 애정,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던 '티파니'등은 10위권 아래이다. 네명뿐인 2NE1이 세명이나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홉명인 소시멤버들이 간당간당 세명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총체적으로 소녀시대의 입지를 불안하게 할 요소가 크다. 가뜩이나 무한도전에서 활약으로 소시 팀킬이니 어쩌니 하는 마당에, 태연이나 윤아는 대외적 활동이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제시카의 분발이 아니였다면 셋도 아슬아슬 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계속해서 노이즈마케팅이라도 이슈화 되지 않으면 그런 애가 있었나 하고 잊혀지는 요즘, 아홉중에 셋은 '위기'까지 아니여도 가시적 위기감정도는 스스로 느끼고 있어야 하지 않나.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요즘 소덕후를 자청한 내가 느끼고 있다.
옛날만큼 좋아하는 아이돌가수에게 관심을 쏟을 수 없어 소소한 애정만 품고 엄마눈길로 보고 있는데 (사실.. 삼촌 눈길에 가깝지만) 얘들아 분발하자;ㅁ; 하늘 높은 줄 모를 인기라고 해도 백만년 '지금'이 될 수 없는 이상 언제 내려올지 모를 불안한 인기의 산이여도 그게 '지금'이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