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하라 나리세 2

120329

_아침부터 상큼하게 알라딘 신간 알림 메세지에 '코노하라 나리세'가 떴다. 으하하. 내용을 보니 아하하... 아하하.. 취향이야. 아하하... 하아아하하..... 하하하.......... 나도 마음에 병이 있나. 이 여자가 쓰는 건 왜 이렇게 좋은 거. 어쩌자고 이런 걸 쓰냐. 막장이네 개 막장. 이러고 사. 그러면서 사. 사면 또 비닐 뜯어서 막 본다? 읽으면서 이 여잔 분명히 마음에 병이 있어, 어떻게 이런 걸 쓰냐. 그러면서 또 봐. 이건 뭐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대충 금액을 채웠으니 날짜에 맞춰 주문을 해야겠다. 미미여사 흑백 읽고 싶어. 흐엉흐엉. 빨리 와라. 얼른 와라. _내가 눈치가 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시에는 잘 모르다가 시간이지나면 어? 하고 눈치채는 경우가 몇 번(X)여..

날적이 2012.03.29

110825

_어제 자려고 누웠더니 열두시였는데 컴퓨터도 형광등도 다 껐는데 락쇼 안들은게 생각이 났다. 아하하..... 아침에 분명 오늘은 수요일이야!!! 락쇼 하는 날이야!!! 하며 씐나 했었는데 이 머저리가... 본방사수는 커녕...아오.. 성질 뻗쳐서 정말.... 아침에 지메일 확인했더니 구글 캘린더에 락쇼 본방 안내 메일이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더 화나!!!!! 캘린더에다가도 써놓고 (게다가 락쇼 재방은 사무실 책상 캘린더에도 표시해놨다) 알람을 안해놔서!!!! 못들었어 나는 애먼 CSI NY만 줄기차게 보고 있었다고!!! 아우 이 머저리야. _허나 아침 열시부터 녹음이라니요. 그런데 전날 열두시까지 사연을 받다니. 이 피디님은 대체. _사연 읽어주실 줄 알았는데 질문만 해서 좋았다. 락..

날적이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