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2

110414

_동동아. 흐그흐그. 홍범기 성우님 때문에 치인트 씨디를 사고야 말 것 같은 기분이 엄습해 온다. 왜 또 하필이면 은택이야!! 왜!!! 유정선배보다 더 좋아하는 은택이냐고(;) 디바가 오디오 씨디로 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저 디브이디를 사서 좀비처럼 실실 쪼개면서 음성을 추출할거야. 나는 오랜세월 축적해 온 삽질 노하루를 통해 반드시 이루고 말겠지. 셜록처럼. 하악. (오리지널을 뽑아냈으니 이제 더빙판도) 라디오 사이사이에 치인트 OST를 넣어주던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다. 찔끔찔끔 들었는데 되게 좋은거 같다. _처음엔 잘 몰랐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유설 = 여민정, 유정선배 = 안용욱, 레알이다. 이 캐스팅은 레알이야. 목소리가 그냥 그 자체로 이미지 인 것 같애. 다들 무리수라고 했지만 화면에 목소리 ..

날적이 2011.04.14

110303 괜찮아

_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하고 안 괜찮을 수도 있지만 여튼 아직은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애. 안 괜찮으면 어쩔거야. _드디어 은행셔틀이 끝났다. 하지만 아직 동사무소랑 등기소랑 가야 하는거 남았어 시발. 이 놈의 해야할 일들은 좀체 줄어들지가 않고 대체 언제 끝나냐. 지난번 회식에서 사장님은 개명한지 벌써 2n년이 지났는데도 옛날 이름으로 우편물을 받아보셨다하니 이거 영원히 안끝나는거 아닌가? 그래서 좀 흠좀무. _국민과 씨티가 나에게 똥을 주었으므로 이번에도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은행들을 방문했는데 다행히 부산도 광주도 친절했다. 2년만에 부산은행에 갔는데 또 그 언니가! 있어서, 세상엔 참 별 희안한 인연도 다 있구나 그런 생각을 잠시 했다. 2년 전에 내가 부산은행에 통장재발행을 하러 갔는데 ..

날적이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