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같은 달의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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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더빙 1

110124 한시간

_한시간 빠른 출근. 어제 눈이 왔으므로, 일찍 출근하려고 일찍 알람 맞췄는데 그 알람보다 더 일찍 집 밖에서 박스테잎 찍찍 붙이는 소리가 아침잠을 깨웠다. 두 집이 이사를 간단다. 하필이면 월요일 아침에! 말이 되나! 이게? 그것도 아침도 아닌 새벽에 알람도 울리기 전에? 현관을 활짝 열어놓고 박스테잎을 찍찍 찢어대는게 정상인거니 정말? 강제기상을 당했기 때문에 안그래도 일찍 나설 참이었지만 예상보다 더 일찍 나왔다. 일찍 나오면 2호선이 그나마 발을 디딜 수 있는 상태기 때문에 여유롭게는 왔지만 그래서 할 일이 없어진 나는 간만에 걸어서 할리스에 갔다. 고구마라떼를 먹었다. 항상 쓰는 체크카드를 내밀었는데 알바언니는 따로 말하지 않아도 캐시백을 적립해준다. 단골이란 이런건가. 고마와요. 벌써 세번째로..

날적이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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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같은 달의 숨소리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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