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주말일기 _책을 그렇게 쌓아두었지만 연휴동안 한권도 끝을 본 책이 없다. 이게 말이니?? 아우...브림스톤은 아직 백페이지를 못 넘기고 있고, 별 기대하지 않았던 87분서의 아이스는 탄력을 받아 반정도 읽었다. 분명 서평은 그닥이라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고민하던 책인데 초반부터 아주 빵빵터짐 ㅋㅋㅋ아저씨들 만담이 터짐 ㅋㅋㅋ죽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평이고 나발이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어디 삼십년전에 나온 책이야. 이렇게 재미질 수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읽고 나면 한 페이지 가득 'ㅋㅋㅋ'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약 좀 빨고 서평 좀 잘 써봐요.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왜 읽지를 않니. 그리고 치명적인 은총, 이제서야 그 망할 씨씨가 죽어서 가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