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히데토시 4

컷_20120204

컷 감독 아미르 나데리 (2011 / 터키,한국,미국,일본,프랑스) 출연 니시지마 히데토시,토키와 타카코,사사노 타카시,스가타 슌,덴덴 상세보기 _나는 예매전쟁에서 승리했다. _아트하우스 모모는 지난 번 '얼간이들(인도판)' 이후에 두번째 방문. _사진은 잘 안찍힐게 뻔하니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노이즈가ㅋ 작렬ㅋ하여 캡쳐도 불가능. 캐논의 LCD는 참 위대하다. 아 뭐랄까 정말 위대해. LCD만큼의 화소만 지원해줘도 나는 캐논의 주식을 살거야. 좋은 카메라 살게요. 사면 되잖아!? _컷, 영화 자체는 그다지 추천할 만한게 못된다. 홍보하러 무대인사를 온 니시지마는 되도록 좋은 얘기를 트위터나 블로그에 써달라고 했지만ㅋㅋㅋ 이런 비루한 곳까지 와서 번역기 돌려가며 읽을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감독 본인도..

movie·drama(見) 2012.02.04

110116 그런 게 아니야

_그런 게 아니야. 내 말은. _토요일에 스벅 바닐라 라떼가 너무너무너무! 심하게 먹고 싶어서, 이제 정말 한계다 15일을 버텼는데 이 번에 한번 먹는다고, 죽는거 아니잖아?? 하고 그 추위를 뚫고 스벅에서 바닐라 라떼 벤티를 샀는데, 사왔는데 그만, 집 앞 계단 올라오다가 그것도 하필이면 마지막 계단에 걸려 넘어졌다. 이미 반이상 쏟아진 바닐라 라떼. 화가 나기 보다도 어이가 없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났다. 집에 들어가서 휴지랑 가져나와 흘린거 정리하고 남은 바닐라 라떼를 마시는데 두 모금? 세 모금? 너무 억울한거다. 그래서 다시 스벅을, 가야했지만 창피해서 그러진 못하고 할리스에 갔는데 알바 하는 사람이 내 주문을 잘 못 알아들은거, 그란데가 아니라 레귤러로 주문을 넣어서 취소하고 그란데를 마심. 하..

날적이 2011.01.16

110109 주말

_주말은 늘상 그렇지요. 주말 일기는 몰아써야 제 맛. _신참자SP. 붉은 손가락. 책으로 읽겠다고 묵혀둔건데 괜찮다는 입소문에 찾아봄, 카가 쿄이치로 = 아베히로시.는 왜 이렇게 싱크로율이 높은 건지 알 수가 없고. 예상한 전개이기는 했지만 꽤 흥미롭기도 하고, 적당한 반전도 있고 슬프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날 울린건 그게 아니었고. 아아, 젠장. 어깨로 연기하지 마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계속 카가 쿄이치로를 쓸 테니까 드라마도 계속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 연속드라마때 넣었던 볼펜에피소드도 깨알같이 끼워져 있었다. 아아 이런 디테일, 좋아합니다. _파트너신년SP. 아이보우 보다 가해자? 중심의 에피. 몰아 보느라 몰랐는데 신년SP는 늘 이런식이었던 것 같고 미야베가 엔딩에 잠깐 나왔을 뿐이라 좀 아쉬..

날적이 2011.01.09

110107 슈팅스타

_요조가 이문세 아저씨 라디오에 나와서 슈팅스타를 부르고 있다.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는 라이브로 한번 더 듣고 싶었는데 오늘 불러줬다. 아아, 듣고 싶었어요. _아, 결산. 아, 연말정산, 아 퇴직금산정, 아, 아. 일단 모르겠다. _어제는 유리선생님은 오늘도 즐거워,를 들었는데 무구루마랑 타케우치켄의 싱크로율이 너무 뛰어나서 아, 어쩔 줄 모르고 광대가 발사될 뻔. 귀엽다.この子、かわいっ!캐스팅발표 났을 때 너무 안전빵인 모리제왕님 존함(..) 때문에 실망을 좀 했지만 그래도 우야둥둥 연기력으로 커버해주시는 분이니까, 단 한번도 의심한 적은 없었어요T_T 까서 죄송합니다. 실망해서 죄송한 마음. 처음부분은 꽤 캐릭터에 신경 쓴 모양이지만 뒷부분은 그냥 모리모리. 늘 평균은 하시지만 평균 이상..

날적이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