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120304

오후3시 2012. 3. 4. 21:41

_주말일기

_코니시짜응 사랑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진을 보면 움찔움찔 놀라. 다른 사람은 아무도 안 그러는데 코니시만..... 제발 코니시 사진은 화질도 안 좋고 작게 올려주세요.........아직 이 애정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성우팬이 얼굴을 따져서 뭐합니까만은......내가!!!! 내가 목소리만 듣겠다는데!!!   

_아아..... 좋은 블로그를 발견했는데.... 코멘트가 참 찰진데...... 싫은건 취향이 같은데 좋아하는 건 취향이 달라....... 아아....... 뭐라고 말할 수도 없어..... 취향 같은 사람을 만나기란 이렇게 힘들지요......그래도 좋아.. 좋아합니다........ 흑흑. 왜 다음 블로그인가요.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데에 감사해야 함... 그런 찰진 코멘트를 볼 수도 없었겠지! 

_시모노 히로 라디오 듣다가 사망할 뻔. 웃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게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엄마 나 시모노 히로를 사줘요......... 램프의 요정이 있다면 시모노 히로를 달라고 할거야.......... 웃다가 복근 생길 것 같았어 좀 더 웃어야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십일자 복근이 생길 때까지 웃을거야.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사람 얼굴이랑 나이랑 참 매칭을 못하는데 시모노 히로는 늘 카지 유우키 나이랑 반대로 기억하고 프로필 뒤지다가 움찔한다. 매번! 그나마 요즘은 늙은게 보여서 조금 안심이다..... 너도 늙고 있어!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 요정이 아니구나!!!!!! 히로짜응...... 

_커핀그루나루에도 제발 먹을만한 음료를 팔았으면 좋겠다. 전에 뭐였지? 티라떼가 괜찮았는데... 그러면 주말내내 처박혀서 나오지 않겠지. 그리고 내 살림은 커피로 거덜나고. 엥겔지수가 아니라 커피지수만 높이고 으어어어엉어어어엉어어어어엉...... 

_그래도 집에 카누가 있어서 살았다. 다 마시고 나면 가루? 찌꺼기가 남아서 좀 불쾌한데 맛은 나쁘지 않아. 수프리모 알 커피보단 나은 거 같다.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랑 비슷한데 (어라 어땠지?) 패키지가 예뻐서 과대 포장인 걸 알면서도.... 홀랑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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